[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는 일상생활 및 여가 시간에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물리적 환경을 조성,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6개소에 걷기 홍보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해 만성질환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걷기 홍보물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흥미,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걷기 홍보물로 엘리베이터, 계단 및 계단 측면, 벽 등에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장소는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며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팩스(031-760-1427),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윤 소장은 “10분 동안의 계단 오르기는 약 100㎉의 열량을 소모해 30분 정도 운동할 경우 쌀밥 1공기의 열량을 소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소모해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근력강화 효과를 거두는 ‘일석이조’ 운동인 계단 걷기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센터 건강생활팀(031-760-2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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