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종합시장 ‘광주 에이스페어’ 개막
문화콘텐츠 종합시장 ‘광주 에이스페어’ 개막
현실과 미래가 문화콘텐츠로 만나다
  • 허정민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7.09.2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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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허정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시장(마켓) 종합 전시회인 ‘2017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하는 ‘광주 에이스페어’는 방송・영상・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에듀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해외 수출과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8개국 440개사의 7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최신 콘텐츠와 신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첨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방송 엔(KBS N), 문화방송 플러스 미디어(MBC+Media), 에스비에스 미디어넷(SBS Medianet), 시제이 이앤엠(CJ E&M) 등 주요 방송사와 에스케이(SK)텔레콤,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등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 등 문화콘텐츠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에서도 중국 최대 동영상 포털 사이트인 유쿠(YOUKU), 일본의 규슈 아사히 방송(방송‧영상 분야), 아르헨티나의 겜고(Gem Go, 게임), 인도의 버추얼소프트 테크놀로지(Virtualsoft Technologies, 애니메이션) 등 210여 개의 문화산업 업체가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가상현실(VR) 및 게임기 체험관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증강현실(AR/VR) 콘텐츠와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5세대통신(5G) 연결망을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체험, 몰입형 실감 영상, 증강현실(AR) 글라스 등 신기술 등이 시연된다.

 

이와 함께 ‘세계 웹콘텐츠 페스티벌(2017 WWCF)’과 ‘문화콘텐츠 잡 페어(2017 ACE Job Fair)’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국내 콘텐츠기업에는 사업 교류의 기회를, 예비 취‧창업자에게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국의 많은 문화기업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광주 에이스 페어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고, 국제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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