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20일 오전 성생공단 가구판매점에서 소방서 점검반 7명, 남양주시 건축과 2명, 화도읍 성생공단 관리사무소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 밀집지역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5월 3일 의정부 공구상가 화재관련 대형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 밀집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점포・공장 내 소화기 비치 및 노후소화기 교체 철저 ▲각종 무허가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등 사용 엄금 ▲비상구 상시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화기 사용법 등 자체 소방훈련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체제 유지 ▲공장 내 난방 및 폐자재 소각을 위한 화기취급 행위 등 엄금 ▲주정차 질서 확립을 통한 소방통행로 상시 확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금년 5월 ○○가구 등 3개소와 합동점검 하루 전인 19일 ○○섬유 등 성생공단 내 잇따른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공단 관계자들은 중점 점검사항에 대해 각별히 유지관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