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수축산물의 우수성과 높은 품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6 우수농축산물대전(SAFE 2006)이 오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총160여개의 부스에 전국 산지농협과 농협연합사업단 등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게 되며,농축산물을 구매하는 대형 유통업체 및 바이어들에 대한 구매 상담의 장도 마련해 놓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농협중앙회 측은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생산자단체와유통업체 간의 판로 연계를 통한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밝히며 특히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가로3미터, 세로 5미터에 이르는 대한민국 지도 모양의 초대형 농산물도 전시할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