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추석을 앞두고 29일 수해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북부시장”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청주 북부시장은 지난 7월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점포가 침수가 되어 4천7백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곳이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시장상인회 및 법제처 직원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추석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또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특히, 김 처장은 “이번 수해는 시장상인들에게 커다란 상실감을 안겨줬지만 서로 협동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청주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가지원을 받게 된 것은 정말 다행이다”면서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의 생활공간인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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