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주) 김점두리 대표, 녹즙기 신화의 창조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엔젤(주) 김점두리 대표, 녹즙기 신화의 창조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현재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 호주 등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돼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10.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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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현대인들이 많다. 최근 간편한 녹즙기로 건강과 허기를 동시에 챙기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녹즙기를 사용해서 아침을 챙기는 사람들은 건강과 허기 채움 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렇게 녹즙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녹즙기의 원조가 ‘엔젤녹즙기’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엔젤(주) 김점두리 대표이사 ⓒ대한뉴스

“전 국민이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녹즙기 신화를 창조한 엔젤(주)의 김점두리 대표는 “전 국민이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그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친환경적이며, 높은 착즙율 효과를 내는 스테인리스 착즙기 방식 적용 제품을 선보여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에 관심을 보이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녹즙’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됐다. 당연히 녹즙은 인체 건강에 최고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때문에 수많은 녹즙기 생산업체가 생겼다. 문제는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광고를 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제품도 있다. 성능도 차이가 많이 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갈팡질팡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녹즙기라면 착즙율을 우선으로 한 제품을 선택한다면 건강을 지키는 데는 문제가 없다.

 

엔젤(주)이 선보이는 제품은 높은 착즙율로 승부한다. 수십년간 오직 녹즙기만을 연구한 결과 위생적이고 튼튼하며 착즙율이 뛰어난 스테인리스를 고집하고 있다. 엔젤(주)의 이 같은 기술력에 매료돼 해외에서는 단연 인기다. 러시아를 넘어 유럽 등 곳곳에서 입소문이 퍼졌다. 해외 바이어들도 자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물량도 늘렸고 자체 광고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시장 등 해가 갈수록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해외의 경우 환경호르몬에 취약한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최고급 의료용 스테인리스의 가치를 알고 있기에 선호도가 높이 나타나고 있는 이유다.

ⓒ대한뉴스

 

녹즙기 청소 편의 도모하기 위해 분해·결합 쉽게 해

엔젤은 세계 최초로 쌍기어 방식의 3단계 착즙기술인 SHG(Shattering Helical Gear), LSCS(Low Speed Corn Screw), MSE(Multi Step Extracting)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이 기술은 이물질 주입 시 혹은 재료 과다주입 시 경고음과 함께 쌍기어가 자동으로 역회전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센서, 방수 스위치, 안전 기어, 모터 과열방지 안전시스템, 어린이 보호용 안전 스위치 등이 제공된다.

 

김 대표는 “주부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이던 녹즙기 청소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분해와 결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3단계 녹즙추출 장치를 내장해 기존 제품에 비해 2.5배가량 많은 녹즙을 짜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뉴스

 

이어 “1970년대 말 남편의 사업이 실패하고 건강이 약화됐을 때 새벽기도를 열심히 다녔다. 한 교인이 아이를 위해 비싸게 산 일본산 주서기가 3개월만 쓰면 망가진다고 하는 말을 듣고 ‘저 정도면 나도 만들 수 있겠다’ 싶어 남편과 함께 엔젤녹즙기 개발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엔젤이 개발해 온 엔젤녹즙기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최신기술을 적용, 국내외 발명특허를 얻은 명품이다. 현재 미국, 독일, 일본, 헝가리, 러시아, 프랑스, 영국, 호주 등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내수시장 개척을 뒤로 하고 우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2010년 첫 해 100만 불의 수출을 달성했다. 앞으로 1000만 불 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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