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가 주최하고 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가 주관하는 2017년 하반기 ‘선비고을 알뜰 나눔 장터’가 오는 22일 일요일 오전 9시 서천둔치 인라인장 옆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나눔 장터는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업으로 부스, 돗자리, 카부츠 방식 등으로 자유롭게 열린다. 새마을, 여성 , 환경분야 등 유관단체와 학교, 유치원, 다문화 가족 등 가족·친구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시청 녹색환경과 (639-6753) 또는 영주아젠다 21위원회(010-3549-8550)로 미리 전화 예약을 해야 판매부스 등 당일 장터 배정을 받을 수 있으며, 각 가정에 쓰이지 않는 아껴둔 물건들이 있다면 필요한 이웃에게 판매하고 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면 과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는 생활습관, 버려지는 물건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쓰여 지는 녹색실천을 자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알찬교육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