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진선 기자] 원주시니어클럽(관장 백혜옥)이 2017년 제21회 강원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2일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 노인 소득증진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상을 수상한다.
원주시시니어클럽은 떡방앗간을 비롯해 동네미용실 등 총 13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총 4,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소득활동을 하고 있다.
백혜옥 원장은 “원주시니어클럽 전 직원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나은 일자리 발굴과 확대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UN이 정한 노인의 날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태백시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과 강원어르신 한마당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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