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진선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경비작전계는 11일 오전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후방테러 및 작전상황 등 각종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112타격대 출동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112 타격대는 대간첩 및 대테러 작전의 주요 업무와 전쟁 발발 시 초동업무를 수행하는 경찰 작전부대로 이날 훈련에서는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현장보존을 위한 폴리스라인 설치와 사주경계 등 훈련모습을 실전과 같이 연출했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여 지역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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