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 崔成圭, 이하 철도연)의 바이모달 트램 연구 성과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어,최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우수성과패를 수여 받았다.
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철도연에서 개발 중인 바이모달(Bimodal)은 철도의 장점과 버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새로운 교통수단이라는 것.
"지하철만큼의 속도를 내면서 경량전철과 버스의 중간 규모 수송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CNG(압축천연가스)-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입니다"
바이모달 트램은 전용선로를 통해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며, 선로를 벗어나 일반 도로로도 운행할 수 있고, 전용선로에서는 다른 차량의 방해를 받지 않아 정시성 및 안정성이 보장된다.
또 승하차가 용이한 초저상 차량시스템으로 구현될 뿐만 아니라 정밀 정차가 가능한 자동운전시스템으로 운영될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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