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진선 기자] 강원도는 금년도 강릉, 삼척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개선방안을 찾고 향후 가을철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정선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 도내 산불담당자 등 시군 관계관 40여명이 모여 산불방지 토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산불분야 전문가인 강원대학교 이시영 박사를 초빙해 '산불발생 감식 및 산림연접지 산불대응'에 대한 교육 실시로 도 및 시군 산불담당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금년도 강릉·삼척 대형산불 대응 및 원주시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에 대한 사례발표,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고자 상호 토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또한, 가을철 산불감시인력 배치 및 장비관리, 산림연접지 인화물 수거 및 공동소각 등 역점추진할 사항에 대하여 되집어 보는 기회도 가져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재복 녹색국장은 대형산불 적극대응 및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시군 관계관이 모인 자리인 만큼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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