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진선 기자] 영주시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관장 박정화)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장난감도서관 앞마당에서 아이누리 장난감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연다.
‘플리마켓’은 안 쓰는 물건 등을 공원 등에 가지고 나와 직접 사고파는 시장의 하나로 벼룩시장을 의미하는 ‘flea market’이 어원이다.
영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는 플리마켓 준비를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와 직접 방문 접수 등의 방법을 통해 판매할 시민 및 물품(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등)을 기증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기증과 판매, 구입 이외에도 신나는 놀이마당, 풍성한 먹거리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10%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90%는 새로운 장난감 구입비용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박정화 영주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교환함으로서 아이들은 새로운 장난감을 얻고 학부모는 가계 경제에 도움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632-1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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