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프랑스 참전용사들이 한국에 온다.
프랑스 장 마리 보켈(Jean-Marie Bockel) 보훈부장관과 패트릭 보두앙(Patrick Beaudouin) 참전용사협회장, 하원의원, 참전용사 등 120명(한국전 참전용사 80명 포함)은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방한한다.
최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프랑스 참전용사 일행은 9일 오전10시30분 홍천 부채뜰(리산) 참전표지석 제막식 행사, 10일(수) 오후 2시30분 철원 화살머리 전적비 제막식 행사 등을 갖는다.
아울러, 판문점과 전쟁기념관 등 호국시설물과 안보현장도 방문한다.
한편, 방한기간 중, Jean-Marie Bockel 보훈부장관 일행은 11일(목) 오전에 김양 국가보훈처장을 예방하여, 양국 간 보훈정책에 대한 교류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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