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회혁신 컨퍼런스 ‘공공을 공공답게’ 13일 열려
충북, 사회혁신 컨퍼런스 ‘공공을 공공답게’ 13일 열려
  • 전세영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7.10.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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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세영 기자] 충북도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연구원,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북도 청년광장, (사)사람과 경제, 충청북도NGO센터와 공동으로 13일 오전 10시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청년과 시민활동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을 공공답게‘ 주제로 ’2017 충북사회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혁신 정책 방향과 국내외 최근 동향 및 사례를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혁신 의제발굴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승원 사회혁신리서치랩 소장의 ‘문재인 정부 사회혁신 방향과 지역혁신’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치, 복지, 청년, 행정과 경제의 4개 파트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사회혁신수석을 신설해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대화, 지역과 사회의 혁신적 활동들을 수렴함으로써 국민공감의 정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비서관을 초청해 현 정부에서 진행하는 사회혁신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사회혁신 의제와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등 사회혁신 정책에 대해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충북지역 사회혁신 강연은 ‘시민의 힘으로 정치를 바꾸자! 정치개혁을 위한 선방향과 새로운 정치 실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와 유용성’, ‘시민참여와 공론의 장 형성을 통한 청년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성’, ‘전주시 행정 혁신 사례’ 등이며 충북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강연 및 집담회로 구성됐다.

 

충북도의 이번 컨퍼런스는 ‘함께하는 충북’의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금까지 민·관이 같은 이야기를 따로 하던 방식이었다면, 이번엔 준비과정부터 충북도와 시민단체, 복지단체, 사회적경제, 혁신기업, 중간지원조직들이 같이 참여하여 준비하였다. 이것이 지역사회의 거버넌스를 새롭게 하는 공공혁신과 사회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사회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문제에 대한 담론형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제기를 통해 해답을 지역에서 찾고, 도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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