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세영 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베트남 J&C KOREA HOTEL(대표 조상진)과 베트남 이주여성 현지 친정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J&C KOREA HOTEL 조상진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협약내용으로는 이주여성 중 교육여건이 열악한 베트남 현지 가족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현지 한국기업 취업기회 확대 등이다.
조상진 대표는 “이주여성이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베트남에 남은 가족 중 중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원하여 더 아름다운 동반자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결혼 후 새로운 환경에 어렵게 적응해 나가는 이주여성에게 고국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전하고 친정가구의 가옥수리, 문화공연,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친정마을과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등 우리문화 알리기에 앞장서며 다문화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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