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세영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15개소에 대해 착한어린이집 단체 가입식 행사를 가졌다.
착한어린이집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판을 부착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덕산어린이집(원장 최승숙), 문화유치원(원장 김인숙), 동산어린이집(대표 진애정),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 이종란), 작은별어린이집(원장 김명숙), 조은영아어린이집(원장 서금복), 제일어린이집(원장 김주영), 진천어린이집(원장 문기숙), 석장어린이집(원장 박경희), 예다음어린이집(원장 김현정), 문백어린이집(원장 김춘희), 이월어린이집(원장 주병희), 동심어린이집(원장 정혜숙), 만승어린이집(원장 신정혜), 성공회어린이집(원장 신인숙)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어린이집은 이번 나눔 릴레이 착한가게 동참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 관내 착한가게․기업은 이번 어린이집 15개소가 단체로 가입해 총 73개소 가입되어 있으며 이는 청주시와 음성군 다음으로 가입 개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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