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세영 기자] 원주에서 오는 10월 14일(토)부터 10월 15일(일)까지 2일간 제18회 강원도지사기 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대회 첫날인 10월 14일(토) 오전 11시 치악테니스장에서 강원도 테니스 동호인과 내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대회는 각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남녀 단체전으로 구성되며, 예선 리그전(조1,2위 결선 진출),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치악테니스장을 비롯해 원주테니스장, 원주여자중학교, 원주중학교, 백운테니스장, 문막섬강테니스장 등 총 6곳의 관내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회 참가는 강원도테니스협회에 등급 등록이 된 강원도 테니스 동호인이 할 수 있다.
한편,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테니스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테니스협회, 원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원주시체육회(033-737-4613) 또는 원주시테니스협회(033-766-9996)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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