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세영 기자]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일 광명문화재단의 초청을 받아 충현박물관 및 광명동굴을 관람하며 문화향유 및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충현박물관에서 조상의 삶의 흔적과 선비 문화를 찾아보며 청백리 정신을 배웠다. 또한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창의력을 자극하고 버려진 물건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명동굴의 바비인형전에서는 프랑스 장식미술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경험의 폭이 더 넓어졌다.
이번 특별지원활동을 통해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다양한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더 많은 문화를 향유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충원 시까지 상시모집 중이며, 복지대상자를 우선 선발 하고, 복지대상자가 아닐 경우는 지원협의의 심의를 거쳐 선발 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 2층 사무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만약, 방문이 어려울 경우는 ☎031-538-3379로 문의하면 업무 외 시간에 기관 방문이나 자택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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