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진선 기자] 여주시세종도서관에서 운영중인 세종 검정고시반(중, 고등 과정)이 올해 8월 30일 고등반 개강에 이어 10월 10일에 중등반을 개강했다.
여주시 평생교육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세종 검정고시반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무료로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자아실현뿐만 아니라 취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월~금요일 오전 중·고등과정 2개 반 11과목을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우수한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2018년 4월 상반기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세종 검정고시반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9회에 걸쳐 수료생 262명, 응시생 158명, 검정고시 합격생 124명을 배출했으며, 특히, 2017년 상반기에는 22명 중 21명, 2017년 하반기에는 20명 중 17명이 합격하는 등 연평균 78%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검정고시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http://www.yjlib.go.kr/)나 세종도서관 전화 887-28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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