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진선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8일 가양레포츠센터 운동장에서 제15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준비했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하며, 식전 행사로 지역 내 공연단체의 난타공연이 펼쳐지고 공동체 경기와 장애인 장기자랑으로 진행된다.
공동체 경기는 지역 내 시설 소재지 및 참가자 거주지를 기준으로 사랑·소망·희망·자립 4개 팀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휠체어 릴레이달리기, 줄다리기 등 6가지의 종목이 준비되어 있다.
공동체 경기가 끝나면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장애인 장기자랑이 진행되면서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어울림한마당은 마무리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게 사회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화합하여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준비했다”며 “장애인 권익 증진에 매진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복지과(☎2600-64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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