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의 전통 스포츠, 제3회 동해시장기 강원도 남녀 궁도대회
민족고유의 전통 스포츠, 제3회 동해시장기 강원도 남녀 궁도대회
  • 이진선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7.10.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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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진선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이틀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스포츠인 궁도대회를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동덕정에서 개최한다.

 

강원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궁도협회와 동해시 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동해시장기 강원도 남녀 궁도대회」는 도내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단체전의 경우 7명 중 5명(최고점자)의 합산점수로 8강 선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개인전은 남·여자부, 노년부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단체전의 개인별 점수를 비교하여 최고점자를 수상할 계획이다.

 

한편, 개회식은 동해무릉제 마지막날인 10월 15일(일) 11시에 개최되며, 단체전·개인전 우수 선수들의 시상식을 끝으로 폐회 될 예정이다.

 

시는 본 행사가 우리시의 대표축제인 동해무릉제 행사와 병행 개최되어 무릉제 및 궁도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우리민족의 전통무예를 계승발전 시키고 도내 궁도 선수단의 실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도는 동이족이라 지칭된 우리의 상징적인 호국무예로 지리적 여건으로 많은 외침에 의해 전쟁을 치러야 했던 우리 민족의 심신단련과 호국정신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되었던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활을 쏘는 무술이다.

 

아울러, 국궁은 주로 노인층에서만 해 왔으나 양궁의 보급과 더불어 현재는 청소년층에게도 정서를 위한 레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1972년 뮌헨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국제 양궁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한뉴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용맹함을 대표하는 전통무예인 궁도대회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기대하며 궁도가 앞으로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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