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진선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 내 도시재생과 관련된 리더 역할이 가능한 디자이너를 양성하여 마을 소득과 연계하고 마을을 스토리텔링하는 교육과정인 도시재생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본 과정의 개강식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으로 개강식 후 11월까지 1개월간의 교육을 시작한다.
강의는 10월 16일부터 도시재생의 필요성 및 개념, 도시재생 디자인 사례연구, 도시재생 방법 및 아이디어 도출 방법, 도시재생 디자이너의 지역 내 역할 바로알기 등의 내용으로 11회로 구성되어 매주 월,목,금요일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본 과정의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각급 사회단체장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본 강좌의 개설로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새뜰마을사업, 향후 진행될 도시재생뉴딜정책과 더불어 함께 동해시를 디자인 해 나갈 역량 있는 활동가가 양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의 인적, 물적 자원과 스토리를 보강·발전시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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