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진선 기자] 광주시는 효율적인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의 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일반현황과 재정규모, 2017년도 건의사항 추진결과, 2018년도 재정여건과 예산편성 방향, 주민들과의 대화(질의·답변 등 의견수렴) 등이다.
읍·면·동 개최 일정은 16일 오포읍(13시30분)·광남동(15시30분), 17일 남한산성면(10시)·송정동(14시), 18일 초월읍(10시)·경안동(14시), 19일 퇴촌면(10시)·남종면(14시), 20일 곤지암읍(10시)·도척면(14시)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건의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해서는 조억동 시장이나 해당 국·과장 등 실무부서 관계자가 답변한다”면서 “많은 광주시민 여러분들께서 참석해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의견 청취의 장과 관련한 문의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광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031-760-269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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