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0월 15일(일) 오전 9시 30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북방묘지에 위치한 이범진 공사 순국비를 찾아 헌화한 후 참배했다.
이범진 공사는 한국 초대 러시아 상주 공사로서 대한제국의 헤이그 특사단 활동 및 독립운동 의병단체 군자금을 지원하였으며, 1910년 경술국치로 국권이 상실되자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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