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학회의 발상지 부산,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토목학회의 발상지 부산,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국민과 함께하는 토목!(Civil Engineering, along with the People!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10.17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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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대한토목학회(회장 박영석, 명지대학교 교수)의 발상지인 부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토목!(Civil Engineering, along with the People!)”이란 주제로 토목의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하고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한국도로학회, 한국방재안전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측량학회와 공동추죄하며, 국토교통부, 부산관광공사, K-Water,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에서 후원하는 ‘KSCE 2017 CONVENTION’이 10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부산시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박영석 회장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에 토목기술이 있으며, 그 중심에 대한토목학회가 있고, 시발점이 부산”이라며, “이번 컨벤션 주제를“국민과 함께하는 토목!”으로 정해 시대적요구에 부응하겠다는 토목인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컨벤션은 "국민과 함께하는 토목!"이라는 큰 틀 안에서 학술적 의미를 강조하는 학술대회, 산업계의 참여 확대 및 정보 제공을 위한 학술대회, 산·학·관 이해증진의 장을 마련하는 학술대회로 토목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일반시민에게 토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컨벤션을 준비했다.

 

특히 ▲김해 신공항 건설 ▲부산지역 공간정보 적용사례 ▲싱크홀의 원인, 조사, 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세션과,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해 생각해보는 ▲한반도 지진포럼 ▲지진후 시설물 안전성 신속 평가를 위한 IoT 센서 및 모니터링 기술 ▲항만 및 어항설계기준 고도화를 위한 성능기반 내진설계 기술 개발 등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해안 및 항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연안침식 대응기술 개발 ▲신소재 활용 고강도, 친환경 제방건설 기술개발 중간성과 소개 및 공개토론이 개최될 예정이며, ▲도심지 붕괴, 매몰사고 긴급구호 기술 공청회 ▲사회기반시설안전위원회 특별세션 ▲재해대응위원회 토론회 등 안전관련 세션도 열린다.

 

아울러 18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환영리셉션이 열리며, 19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컨벤션홀 3층 로비에서 전시회 개막식, 10시부터 205호 써밋홀에서 개회식이 개최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만찬회가 열린다.

 

금번 행사는 산·학·연·관과 모든 전공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고 아울러 다양한 친교의 장도 마련하고 있으므로 유익한 정보교류와 함께 모든 토목인들이 하나 되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영석 회장은 “이번 2017 대한토목학회 컨벤션 행사에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과 부산의 토목구조물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토목과 함께 하나가 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학회는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토목학회 소개 :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에 창립된 회원 약 27,000여명과 단체회원 204개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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