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일본 해상에서 중국 어선과 홍콩 유조선이 충돌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사고는 전날 새벽 일본 시마네(島根)현 오키(隱岐)제도에서 400㎞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들은 모두 중국 어선 선원들이다. 어선에는 총 16명이 탑승했으며 4명은 구조됐다. 앞서 사망자 수는 5명으로 알려졌으나 일본 해상 보안청은 지금까지 시신 1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보안청 관계자는 AFP통신에 "실종자 1명을 계속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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