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준희 위원장, 이란 테헤란시의회 자흐라 사드라자마뉴리 환경위원장 면담
서울시의회 박준희 위원장, 이란 테헤란시의회 자흐라 사드라자마뉴리 환경위원장 면담
서울·테헤란 양도시간 기후·환경·녹지 등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7.10.2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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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준희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은 10월 19일 이란 테헤란시의회 자흐라 사드라자마뉴리(Zahara Sadrazamnouri) 환경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간 기후·환경·녹지 등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테헤란시의회 자흐라 사드라자마뉴리 환경위원장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란의 수도 테헤란시의 환경문제를 테헤란시의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박준희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이란 테헤란시의회 자흐라 사드라자마뉴리 환경위원장과의 면담을 가졌다.ⓒ대한뉴스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서울·테헤란 양도시간 기후·환경·녹지 등 현안문제에 대한 논의에서 서울시의 대기질 문제, 쓰레기 문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 녹지공간 조성 등 서울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서울시의회의 협조와 견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와 테헤란시가 인구나 면적 등 도시규모가 비슷하고 당면한 현안문제 또한 공통점이 많은 만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서로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의회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적극 제안” 하였다. 

 

자흐라 사드라자마뉴리 위원장은 박 위원장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서울 방문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고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박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서울시와 테헤란시가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들이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이 양도시의 시의회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확대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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