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30% 달성 머리 맞대
전남도,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30% 달성 머리 맞대
- 한전.농어촌공사.목포대 등 7개 기관과 간담회-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7.10.21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라남도는 새 정부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30% 의무화’ 제도 도입에 대응, 20일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대학 핵심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뉴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기준, 광주·전남 전체 채용인원 2천316명의 62%(1천432명)를 차지하는 한국전력공사와 목포대학교 등 7개 핵심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산점 부여, 채용목표제 시행 등 지역 인재 채용 우대제도 마련 방안 ▲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인턴제 시행 ▲인재 채용 정보기관 간 공유 ▲맞춤형 인재 육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국토부가 지난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혁신도시특별법’의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있어 전라남도와 공공기관, 지역 대학 등 관계기관의 적절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간담회에서 “도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모든 힘을 모으고 있다”며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나주빛가람혁신도시 지역 인재 채용률 제고를 위해 합동채용설명회, 간담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역 인재 채용률이 지난해 11.4%였으나 올해는 상반기까지 17.6%로 무려 6.2%p나 올랐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