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이명박 대통령,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선진화 3대 운동’ 제안
  • 대한뉴스
  • 승인 2008.12.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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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목) 오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새마을지도자 5,600명을 비롯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 7천여명이 참석 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에서 온 외국인 새마을지도자 43명과 주한외교사절 8명도 자리를 같이 해 눈길을 끌었다.

李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잘 살아 보자’는 구호 아래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했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조국근대화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회고하면서, “그 덕분에 대한민국이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고, 새마을운동은 많은 개발도상국이 배우고자 하는 발전모델로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국가브랜드의 하나가 되었다‘고 치하했다.

이어李 대통령은 “지금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선진일류국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모델의 국민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선진화 3대 운동’을 제안하였습니다.

※ 선진화 3대 운동 : ① 공동체 운동, ②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 ③ 생활혁명 운동

이에 화답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소중한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살리기와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선진화새마을운동’을 선포하였다. 그 4대 실천과제로 ①참된 봉사로 ‘다정한 이웃’을, ②의식의 선진화로 ‘건강한 사회’를, ③지속가능한 녹색생활의 실천으로 ‘살기좋은 고장’을, ④당당한 세계시민으로 ‘자랑스런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김 지(65) 부산시새마을회장이 새마을훈장 자립장을, 이윤상(66) 강화군지회장이 동 협동장을, 김옥례(60) 경북 예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동 근면장을, 송기문 새마을문고 순천지부장이 동 노력장을 받는 등 총 231명의 지도자들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정부가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만큼 건전하고 순수한 봉사단체로서 새마을이 거듭나 국민통합과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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