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길섭 의원, “경제부양 통한 주민 복리 증진과 노동가치가 대접받는 경기도 꿈꿔”
경기도의회 김길섭 의원, “경제부양 통한 주민 복리 증진과 노동가치가 대접받는 경기도 꿈꿔”
노동계의 현실과 어려운 점, 의회와 도민에게 알리고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 모색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7.10.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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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경기도의회 김길섭 의원은 노동계 출신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의 우려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압축성장한 한국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바라보며 노조에서 고민하던 ‘공정’에 대해 현실적 대안을 찾다 법률적 지원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대한뉴스

그의 강의마다 등장하는 사람이 태어나서 꼭 해야 되는 ‘일’과 ‘정’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현안을 살피고 있는 생생한 의정활동 현장을 들여다보았다.

 

소상공인 및 서민에게 직접적 실질적인 도움 되는 제도 만들고자

 

김길섭 의원은 경기도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경기도 경제의 의사정책과 정책 평가 및 견제의 근간이 되는 곳이다. 그는 “뿌리가 썩으면 나무 전체가 썩고, 쓰러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민생 경제가 튼튼하게 지탱돼야 한다”며 “그래서 열악한 중소상공인 및 서민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의 가장 중점적인 사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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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열악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및 창업 확대, 국내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 신성장 미래동력산업 육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제 및 과학기술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 대안을 제시하는 위원회 최선을 다하고 있다.민생중심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그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을 만나고자 현장방문, 간담회를 자주 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정에 반영코자 했다”며 “이에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예산 확대, 서민금융 확대 등의 활동을 했다. 그러나 아직도 민중과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편한 경기도의회였는지, 의원이었는지는 계속 반성 중에 있다”라고 겸손함도 잊지 않았다.

 

그는 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으로 도의원이 되기 전에는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도의회에서 비례대표로 활동하며 몸담고 있는 노동계의 현실과 어려운 점을 의회와 도민에게 알리고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또한 노동계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관심이 많아 강소기업 육성을 강조한다. 지난해에는 강소기업 육성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5분 발언을 한 바도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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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두 가지의 방향성을 잡았다. ‘경제부양을 통한 주민의 복리 증진’과 ‘노동가치가 대접받는 경기도’이다. 먼저 경제부양을 위해 내놓은 대안은 강소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이었다. 그는 다소 인프라가 취약한 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가진 공공 인프라와 연계하는 일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를 설립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를 개척했다.

 

노동의 가치가 대접받는 경기도를 위해 김 의원은 도내 공공기관의 간접고용노동자들의 실태를 조사해 이들의 정규직 전환 등을 위해 노력했다. 이는 새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와 겹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노동이 당당하고, 노동하기 좋은 경기도, 또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가 너무나 어려운 시기이다. 도의원 재임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또한 경기도의 노동자, 서민을 위한 정책과 강소기업 육성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의 세금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대한 견제와 감시, 예산 집행의 흠결이 없는지를 철저히 확인하여 도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여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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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에게 있어 중요한 건 경기도의 경제를 책임지는 경제위 위원으로서 민생 경제를 튼튼하게 지탱하도록 열악한 중소상공인 및 서민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열악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및 창업 확대, 국내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 신성장 미래동력산업 육성 등 경제 및 과학기술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위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며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중심이어야 한고 생각한다. 소외된 사람 없이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풍토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필드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도움이 되고자’ 현장 활동과 경제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는 “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들을 수 있는 수련을 통해 이번 9대 경기도의회가 끝날 때 도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의원이 되길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 그의 바람대로 주민들을 위한 ‘일’을 다하는 의원, 주민들과 ‘정’을 나눈 의원으로 경기도의 ‘더 좋은 정치’를 구현하는 의정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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