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8일(토), 서울시 강북구 번동 5단지 영구임대아파트단지를 방문하여,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동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과 주거 복지 향상에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시설개선사업 대상이 대부분 저소득층 주민들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이고, 준공된 지 15년이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노후 시설물의 유지 보수와 기능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손 차관은 동 사업이 금년 7월 추경에 300억원이 추가된 점을 언급하면서, 동 사업의 본 예산과 추경예산이 차질없이 모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과정을 철저히 챙길 것을 지시하면서 더불어, 공사 진행과정에서 “입주민의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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