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를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인「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예심을 통과한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는 노래에 대한 열정과 끼를 지닌 전국의 뮤지션들이 마음껏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에 참여한 많은 관광객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었던 2017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에서는 대구출신의 신광섭 씨가 노라조의 ‘형’을 불러 대상의 영광을 받았고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금상에는 오근호(상주), 은상 양애란(순천), 동상 강경리(영주), 인기상 이종민(영천), 특별상은 권형호‧정기환(영주) 씨가 수상하였으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신광섭 씨는 훌륭한 가창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전국에서 지원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가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자, 대형 스타를 배출할 수 있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가요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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