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수상
영주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수상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17.10.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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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경상북도 내 시부에서 유일하게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주시는 10월 26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 인구 25만명 미만 40여개 시(市)부 그룹에서 2위를 기록하여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자치단체 역량(▴자치단체 인적역량 ▴건전재정 ▴사회적 자본역량)과 함께 주민 삶의 질 등 지자체의 역량을 보다 실질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총 2개 영역, 6개 분야 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전국 196개 기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영주시는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예산절감,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얻으며 생산성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도시재생선도사업, 한국문화테마파크, 첨단베어링클러스터 조성 등 굵직한 국책사업 추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효과적인 예산 절감 등을 통해 평가항목에 해당하는 6개 전 분야에 걸쳐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 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수상은 공직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11만 영주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소통과 화합의 결실”이라며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힐링관광도시,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영주시가 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장욱현 영주시장이 민선6기에 취임한 후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시정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섬김행정 추진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시민행복에 힘써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 가입, 농번기 야간 한방 순회진료 운영 등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주민 맞춤형 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주적십자병원 개원, 노인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등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 선비실천 교육 등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 정책적인 노력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앞두고 있다.

 

우수한 관광정책도 지역의 생산성을 높이는 견인차로 작용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천년고찰 부석사,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등을 비롯해 소백산 자락길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었으며 죽계구곡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자연자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선비코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소백산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은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영주시는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지역관광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런 결과를 토대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와 함께 자연자원과 전통문화자원이 결합된 대한민국 힐링관광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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