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빛 제주가 부른다, 해녀들의‘한양 버스킹’성료!
감귤빛 제주가 부른다, 해녀들의‘한양 버스킹’성료!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7.10.3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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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30일(월)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및 제주 내국인 관광객 1100만 감사 ‘런치 버스킹’을 열었다.

ⓒ대한뉴스

 

‘감귤빛 제주가 부른다, 해녀들의 한양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버스킹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서울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00여명의 관람객들이 연주와 노래, 무용에 한마음으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날 공연 관람객들에게는 청정제주의 대표주자인 삼다수를 비롯하여 제주 귤과 제주관광안내 책자를 포함한 사은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서울주재 제주도 기관인 탐라영재관, 제주개발공사, ICC, 제주관광협회와 제주관광 홍보인 모임인 제주사랑회가 함께 참석해 행사를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서울사무소가 함께 참석해 개막이 임박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공연은 제주의 정착예술인 쟁이 강준석 씨가 장구와 기타, 베이스를 협업하여 ‘비나리’를 연주하였으며, 제주민요의 대표주자인 김채현 씨(제20호 무형문화재 제주민요 이수자)가 해녀의 노래를 불렀다.

 

또한 서귀포 다온무용단 김하월 단장과 무용수들, 다온무용단 산하 문하생들인 초등학생 3명이 꽃동이로 제주여성의 삶을 춤사위로 그려내 상당한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 사회로는 소리꾼 오혜원 씨가 우정출연했으며, 특별출연으로 박희원 씨가 ‘제주 열두달이 다 좋아’ 등 뮤지컬 형식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제주도청 서울본부 관계자는 “제주해녀는 살아있는 제주의 역사로 우리 모두의 어머니들의 표상이며 이 시대 땀 흘리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근원”이라면서 “제주도는 현재 제주해녀문화의 보존 및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해녀의 나눔과 배려 문화를 계승하는 정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청 서울본부는 지난 4월 여의도 깜짝 버스킹, 9월 서울역 버스킹 등을 통해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위기에 놓인 제주 관광산업을 돕기 위해 많은 내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찾아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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