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개최
‘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개최
모범 소상공인 및 육성 공로자 260여명 포상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11.02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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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4홀에서 열렸다.이번 소상공인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주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 주관으로,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의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소상공인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거행됐다.

ⓒ대한뉴스

 

이날 대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김병근 실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 등 외빈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장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대회사에 나선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전국 각지의 1만여 가게가 할인행사에 나서는 등 크고 작은 축제를 민간 주도로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언제까지나 선두의 개척자들에게 헌신만을 강요할 수 만은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국회에 계류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이 후순위로 밀리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손끝기술의 혁신을 통해 국가경제의 발전을 이뤄가는 소상공인들에게 분명한 비젼과 동기부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법적, 제도적 정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위원장은 “최승재 회장의 가슴절절한 호소가 가슴에 와닿는다”며, 공감의 뜻을 표하고, “국가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들의 위상을 드높이는 ‘소상공인 주간’ 행사가 소상공인들과 국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어 우리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김병근 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청탁금지법 등 소상공인 애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책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로 소상공인 유공자에 대한 포상순서가 진행됐다.모범 소상공인 부분에 동화푸드 이지연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감미화미용학원 박지원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9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80명 등 102명이 수상했다.

 

육성공로자 부분에는 석탑산업훈장에 한국맞춤양복협회 김진업 회장, 산업포장에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서정웅 고문을 비롯하여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18명 등이 수상했다.

 

지원우수단체에는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가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밖에도 소상공인연합회장상 부분에 136명이 수상하는 등 260여명이 각자의 업종에서 모범적으로 사업을 펼치는 등 소상공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소상공인 주간’은 이날의 소상공인 대회를 비롯하여 5일까지 각 지역별 기념행사와 공동세일전이 다채롭게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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