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7 FTA활용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정부, 2017 FTA활용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FTA 활용, 기업의 수출 윤활유입니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11.03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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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기업의 FTA 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FTA 활용을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2017 FTA 활용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를 11월 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업인,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FTA 활용 확산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관·지원기관 유공자와 우수 대학생을 포상·격려하고 FTA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시장개척 및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FTA 활용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및 임직원’ (10명)과 기업의 FTA활용을 적극 지원한 ‘FTA 활용 유관·지원기관 및 직원’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학생 FTA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9개 대학에서 14건을 접수하여, 대상(산업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1점과 최우수상(무역협회장상, 상금 각 150만원) 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FTA활용 대표 우수사례로 자동차부품업체 ㈜금창(송재열 대표)은 수출제품의 부품 구매선 변경, 원가구조 개선, 원산지관리시스템 자체 개발 및 원산지관리능력 협업 등을 통해, 향후 10년간 56억원의 관세절감 등과 ‘16년에서 ’17년 상반기까지 179명의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FTA활용 지원 분야에서는 전문상담센터 운영, 실무자 맞춤형 컨설팅․교육(최근 5년간 930여회) 등을 통해 FTA 체결국별 관세혜택과 수출기업 증대(188개社)에 기여한 공적으로 경기FTA지원센터 조영수 팀장이 수상하였다.

 

조영신 산업부 통상국내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한 FTA 활용 유공자와 대학생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정부는 FTA활용 촉진을 위해 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정부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FTA유관·지원기관 등이 각자의 위치에서 FTA 활용을 통한 수출확대 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우리 기업의 FTA 활용 경험이 축적되고, 지원기관의 노력 덕분에 15개 FTA기준 중소기업 수출활용률이 ‘16년末 56.0%에서 금년 9월말 현재 57.8%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FTA활용 아이디어를 "FTA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배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FTA활용 촉진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교육 지원 강화 ▲원산지관리시스템(FTA-KOREA)의 사용자 편의성 개선 ▲유망 신흥시장 중심으로 해외센터 확대 등 중소기업의 FTA 활용지원체계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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