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은 경영위기 중소기업의 재기와 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11월 3일(금)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경영위기 중소기업의 재기 및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간 금감원은 채권은행 중심의 상시구조조정을, 중기부는 경영위기 중소기업에 대해 재기지원 사업을 각각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상호간 정책연계 및 협업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양 기관은 은행권(은행연합회), 중진공 등 관계기관과 함께 TF를 구성하여 각 제도의 유기적 연계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였으며,동 방안의 원활한 이행 및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금년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11월말 완료 예정)부터 연계‧시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감원과 은행권이 중기부의 재기지원 사업*을 기업에 홍보·안내하고, 지원에 적합한 기업을 중기부에 선별·추천하게 되며,중기부와 중진공은 추천된 기업에 대해 선정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우대지원하고,향후 4개 기관 간 ‘상호협의체’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등 위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은 “한계 중소기업 등 경영위기기업을 선별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