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분야 각종평가 수상 휩쓸어
영주시 농업분야 각종평가 수상 휩쓸어
경북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 경북농업인 대상 여성농업인 부문 수상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17.11.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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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는 시정방침인 희망 주는 부자농업 건설을 위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각종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농정평가는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의 6개 분야에 대한 예산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 등 모든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FTA 등 농업 개방화 속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 농업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서 나가는 영주농정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는 또한, 2017년 경북 농어업인대상 여성농업인부문에 단산면 안순희씨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북 농어업인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3회째로 우수 농업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당해연도 농어업분야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금년도 수상자 안순희씨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으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에 기여하였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각종 선진교육을 통하여 기술보급 및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며 우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우수 농업인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며, “가지고 있는 선도 기술을 지역에 환원하여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1월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특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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