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영주시와 국토교통부는 11월 3일 「영주동 거점주차장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소솔 건축사사무소·두짓 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가 응모한 설계안을 선정하였다.
본 설계공모는 2단계 공모방식(1단계 제안서+2단계 설계안)으로 진행되었고 1차공모(22개 건축사 신청 4개 건축사 선정)와 2차공모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었으며 당선작은 주변의 시장, 종교, 주택, 공원 등과 조화를 이루는 종합적이고 완성도 있는 설계안으로 평가되었다.
영주동 거점주차장은 영주동 412-1번지(구성공원) 일대에 총사업비가 70억원으로건축연면적 5,730㎡정도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영주시는 당선 건축사와 11월중 설계계약을 체결하여 2018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동 거점주차장이 완공되면 구도심 일대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365시장 등의 시장상권과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영주시의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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