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생활시설 운영실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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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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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관리하는 장애인생활시설의 입소자에 대한 운영 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장애인생활시설에서의 인권유린 및 학대와 관련하여 관내 장애인생활시설 태연재활원 등 7개소에 대하여 지난 11일 밤 시와 구·군 합동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점검은 북구 태연재활원, 메아리복지원, 울주군 혜진원, 빛둘레, 소망재활원, 수연재활원, 동구 울산참사랑의 집 등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13명 4개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입소자의 인권 침해와 입소자와 종사자 현황, 종사자의 입소자 야간 돌봄 상태, 생활숙소 환경 청결 상황, 입소자의 청결 상태, 침구류 및 의류 청결 상태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점검결과 7개소 모두 종사자가 제 위치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야간 돌봄 상태, 입소자의 개인위생·침구·의류가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등 운영 실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의 불시점검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처럼 장애인의 인권을 유린하는 불법 행위들이 울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지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여 그 실태를 장애인 부모와 시민들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모든 복지시설 관계자에게도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중 정기 및 수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의 인권을 유린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입소자에게는 편안하고, 보호자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관내 7개소의 장애인생활시설에는 지적·지체·청각·언어장애인, 중증장애인 등 460명의 장애인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생활재활교사, 언어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247명이 장애인의 재활과 생활을 위하여 종사하고 있다.

 

한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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