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원도는 강원 수출 20억불 회복과 2020년 30억불 목표를 향한'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주요 바이어로는 홍콩의 ‘비지비(Busybee lnt.)’와 파라과이의 '테라노바(Terranova S.R.L)’, 브라질의 ‘비투마케팅스’등이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브라질, 중국, 태국 등 중남미·아세안의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이 구축된 강원테크노파크와의 협업으로, 8개국 25개사의 해외바이어와 도내 30개 수출기업 간 1대 1 매칭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도내 수출 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World-OKTA 지회를 비롯한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지 해외바이어 위주로 섭외하여 초청하였다.
특히, 지난 2017 GTI 국제무역박람회에서 미국 등 6개사와 65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솔올케이’의 미국 법인설립 계약식도 함께 진행되며 상담회에 참여한 도내 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남미·아세안 등 유망품목의 신 시장 개척 및 판로확대로 수출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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