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홍승표 대표, 2017 코리아혁신대상 공기관/관광산업 부문 대상 수상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대표, 2017 코리아혁신대상 공기관/관광산업 부문 대상 수상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7.11.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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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1,200만 국민이 살고 있는 경기도는 서울특별시와 합해 2,500만의 메트로 폴리스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발전된 자치단체이다.

 

ⓒ대한뉴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보니 경기도는 여행하기에는 아쉬운, 삭막한 곳으로 인식되기도 했는데, 사실 경기도는 첨단과 역사, 도심과 자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으로, 세계 유일의 안보현장이자 생태보고인 DMZ,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남한산성, 조선왕릉은 물론, 아름다운 서해안 갯벌과 팔당 호반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경기관광공사의 홍승표 대표는 이렇듯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가진 경기도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경기도 관광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는데, 이에 홍승표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3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열린 2017코리아혁신대상 공기관/관광산업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영광을 안았으며, 시사매거진 2580,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가 주관하고, 전문 기자단과 교수진, 코리아 혁신대상 선정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거 및 상업의 중심지로 인식되었던 경기도를 관광중심지로 탈바꿈 시켜

 

올해로 공사창립 15주년을 맞은 경기관광공사는 지금까지 경기도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해외마케팅협의체 ‘곰파(GOMPA·Gyeong-gi Overseas Marketing Professionals Association)를 설립한 경기관광공사는 이를 설립할 당시 한국 민속촌, 에버랜드, 쁘띠프랑스 등 호텔, 관광, 여행사 마케팅 팀장 56명을 영입해 국내 최고수준의 관광전략수립 및 홍보팀을 확보했다. 이에 홍승표 대표는 “이들이 저희와 함께 해외에 나가 홍보마케팅을 하는데, 경기도를 잘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있어 매우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고 말하며 “더불어 수도권에 편중됐던 경기관광박람회를 지방으로 옮기는 성과도 달성했는데, 사실 수도권에는 이미 경기도의 여행지를 다녀간 분들이 많기에 2015년에는 부산, 2016년에는 광주, 올해에는 대구에서 박람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 유명 관광지의 입장권을 소셜커머스 티몬과 합작해 판매했는데, 그 효과가 엄청났습니다. 지난해 19억 원이던 판매액이 올해 40억 원 까지 치솟은 것이죠” 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다양한 관광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경기도의 다양한 볼거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홍승표 대표는 앞으로도 삭막한 경기도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써의 경기도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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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침체 속에서도 빛나는 경기도 만들 것

 

경기관광공사는 사드 문제, 북핵 문제 등으로 시작된 관광업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 불안정한 변화, 장기간 침체된 경제상황, 향후 여러 가지 복합적인 변수나 악재를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관광공사는 다양한 경영수지 개선 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는데, 임진각의 경우 평화누리 생태습지 조성 후 통합요금제를 도입했고, 캠핑장과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통한 수익증대를 이뤘다. 더불어 캠프그리브스 문화 재생사업 완료 후 운영개선, 독립청사 완공 후 관광호텔 운영 등 다양한 수익 구조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승표 대표는 또 “생활밀착형이나 현지 체류형 등 대중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의 개발 역시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을 복합적으로, 장기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기도를 ‘또 오고 싶은 곳’으로 기억에 남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농어촌 체험, 로컬가이드 육성, 우수체험 프로그램 발굴 등 생활 밀착형 체험관광 활성화 역시 활성화하여 이를 통해 서남부 5개 시, 군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지역관광 상품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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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경기도의 발전에 평생을 바쳐온 홍 대표는 서울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서울을 관광하러 온 외국인이나 타지인들이 서울을 방문하고 경기도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또 내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을 관람하러 온 세계의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경기도에 관광을 올 수 있도록 세계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 지방으로 유출되던 관광객을 경기도만의 매력으로 사로잡아 앞으로 경기도가 기존의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환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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