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약용작물 ‘영주가 최적지’입니다
돈되는 약용작물 ‘영주가 최적지’입니다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17.11.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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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관련 식품 수요 증가,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대체작목 연구 등 활발한 가운데 일반 밭작물의 불안한 시세에 마음을 졸여온 농업인들이 약용작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경제성 있는 약용작물 재배가 강조도기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주가 약용작물 재배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영주지역은 토질이 비옥하고 배수가 잘되며, 소백산이란 청정 자연환경으로 햇볕이 전국평균 1시간정도 더 많이 쬐고 일교차가 커서 약용작물의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업무협의를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지황, 감초, 황기 등 유망약초 신품종 종자증식포의 계약재배 면적 확대와 품목 다양화에 나섰다.

 

또한, 시는 약용작물 전문농가를 육성하고 자체 실증시험포를 운영, 영주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우수한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들이 고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대체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현재 영주시에서는 940농가가 299ha 1,500t톤의 약용작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나, 체계적인 육성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2018년부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방안을 수립하여 영주시를 전국 제일의 약용작물 주산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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