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은 11월 8일 교육부로부터 연화초등학교와 옥련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공사를 위한 교부금 18억 4,400만 원(연화초등학교 9억 5,800만 원/옥련중학교 8억 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두 학교의 다목적 강당 증축은 해당 학교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던 사안으로 인근 학교들이 대부분 다목적강당을 가졌지만, 이들 학교에는 지금까지 다목적강당이 없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불편이 매우 높았다. 특히 연화초등학교의 경우 구 예산까지 편성되었음에도 건설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 교부금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박찬대 의원은 지난 9월 교육부 공무원들과 만나 다목적 강당 증축 추진을 직접 요구하기도 하였으며, 이번 2017년도 특별교부금(지역교육현안수요)으로 원안대로 교부되었다. 요구액이 이번 교부액으로 전부 반영된 곳은 전체 신청 19개교 가운데 7개교뿐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도 하반기부터는 학생들의 다목적강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목적강당을 다양한 교내 행사와 지역의 체육시설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대 의원은 “연수구 관내 학교 2곳의 다목적강당 증축 예산을 확보해서 기쁘다”라고 얘기하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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