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9일 오전 남양주소방서 1층 차고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1월 9일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가족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한정 국회의원, 남양주시 부시장, 박유희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행사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등 1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119한마당 안전체험행사, 체육대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현구 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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