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동산 산업의 날 행사 개최
제2회 부동산 산업의 날 행사 개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11.09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부동산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발전을 모색하는 “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0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윤관석․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문주현 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 각계 인사와 부동산산업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동산산업의 날은, 그간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부동산산업의 중요성과 그간의 부동산산업의 기존 관행 등을 되돌아보면서 자정노력을 통한 투명성을 제고하며,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을 포상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부동산산업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가치인 “부동산산업 윤리헌장” 선서식이 거행된다.

 

지난 해 처음으로 제정된 윤리헌장은 부동산산업의 중요성에 부합하는 윤리관과 공정한 서비스 제공의식을 확립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본 행사 외에도, 산업과 학술 간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취업지원 및 정보공유를 위한 잡페어(Job Fair) 등 다채로운 행사도 병행된다.

 

학술 컨퍼런스는 ‘부동산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성’을 주제로 부동산산업의 구조변화와 정책방향, 소비자 중심의 다양성 모색, 임대관리 등 사회적 역할 향상 방안, 혁신사례로 본 미래 솔루션 등 부동산 산업의 흐름 및 미래발전 전략을 위한 정책 제언과 토론이 이루어 진다.

 

소비자 중심의 다양성을 찾다. (2부) 부동산 산업, 혁신으로 나아가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부동산산업발전과 미래전략 마련을 위한 우수 논문경진대회에서 입상한 4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서울 오피스시장의 테넌트임프루먼트 연구/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발전 방안 부동산 잡페어(Job Fair)'는 부동산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실제 채용까지 지원한다. 부동산 감정평가, 개발, 임대관리 등 전통적인 부동산 기업과 함께 부동산 투자 신탁, 금융, 정보 등 부동산 서비스 관련 기업 등 8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약 100명의 채용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채용 외에도, 창업동기 부여와 부동산 산업의 발전 가능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성공한 CEO*와의 만남 및 특강도 개최된다.

 

앞으로,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이 제정되고, 5년 단위의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계기로 부동산산업이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공공성․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