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 11.3% 개선
2012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 11.3%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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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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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유가 극복, 기후변화협약 대응, 무역수지 개선 등을 위해 2012년까지 국가에너지 효율을 11.3%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까지 백열전구 퇴출, 에너지효율 목표 관리제 등 신규시책들은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수요관리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그밖에도 정부는 에너지 효율 R&D, 부분별 수요관리 혁신, 고효율 제품 시장창출 등을 위해 건물에너지효율 관리시스템, 전력 IT 등 7대 부문의 핵심기술 개발에 5년간 12조원을 투입하고, 09년 6월부터 양산되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해 공채매입 감면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발표했다.


또한 15일(월) 총리주재 ‘제17차 국가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회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에너지효율 R&D를 강화하여 원천·핵심기술 개발 및 확보와 고효율제품의 시장창출을 통한 보급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계획기간동안 세부 정책과제 추진에 18.3조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4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경우, 2012년에는 34.2백만toe의 에너지절감이 예상된다.


이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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