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소영 기자] 진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장애인재활운동실은 장애로 인한 신체 불균형이 유발하는 2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근력증강과 신체균형, 유연성, 낙상예방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재활운동실을 이용중인 김○○씨(70세/여)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어 늘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지난 4월부터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열심히 운동 후 지금은 통증이 많이 없어졌다”며 “보건소 선생님들께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재활치료실 현수경 주무관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 요구에 부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 건강관리 실천율을 비장애인 수준으로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재활운동 외에도 장애인 심리‧정서 재활을 위해서 지난 상반기에는 미술심리치료교실을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음악심리교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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