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는 유엔회원국 및 국제기구가 소말리아 해적퇴치를 위해 소말리아 내에서 필요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17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같이 밝히고, 국제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요지의 결의 제1851호를 현지 시각16일 컨센서스로 채택하였다는 것.
한편, 이번 결의요지는 다음 세가지로 압축된다.
1.소말리아 해적퇴치를 위해 소말리아 내에서 필요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승인(향후 1년간)
2.소말리아 해적 기소 및 처벌을 위해 인근국과 사법 공조 촉구
3.해적 관련 정보 조정을 위한 센터 및 국제협력 메카니즘 수립 장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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