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나 기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정치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여성정치참여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한국여성정치시민대학(학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명예회장 김성옥)을 실시한다.
한국여성정치시민대학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주관단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으로 대표되는 여성계와 이화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여성정치인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말한다.
2017년 11월부터 내년 2018년 2월까지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최 단체들이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한 6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총 16주간 정치관계법을 비롯한 지방자치, 사회복지와 법 등 정치·행정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여성계, 학계가 함께하는 본 교육과정은 역사상 처음이다. 한국여성정치시민대학을 통해 여성계, 학계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여성정치 세력화의 근원지의 기능을 하며 여성후보군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활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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